2013년 3월 17일 일요일

오뎅식당








대학 다닐 때..

광남이형이 데리고 가서 먹어봤던 부대찌개는 현재까지도 애들을 데리고 가끔씩 외식으로 갈만큼 맛있는 음식으로 지금까지 잘 먹고 있는 음식이다.



의정부의 오뎅식당은
식객에서 다뤘던 부대찌개 식당인데, 난 이걸보고 찾아갔다.
방송에서도 아마 식객에 소개되었던 식당이라, 가끔씩 예능프로그램에서 나와서 촬영을 많이 하는곳이 되었다.



2주전 이곳에 갔던 사진들을 보고 정리해 본다..



이번에는 좀 일찍 찾아갈려고 했다.
보통 12시전에 도착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고 갔으나,
10시정도에 도착해서 아점으로 먹을려고 했다. 사람들이 별로 없을거라는 예상은,
바로 깨졌다..오전인데도,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안기다린게 다행이다..


























도착하면..일단 모두 식당에서 내린다.

그리고는 조금 떨어져 있는 식당주차장으로 차를 몰고 다시 이동해야 된다. 






























유명해서 찾아온 사람들은 잘 못 찾을 수도 있다. 예전 식당 그대로 운영하시는것 같다.


































기다리는 동안, 잠시 딴곳을 보고 있는 우리집 둘째.






































반찬은 이렇게 나온다. 김치, 동치미.


































끓일땐 이렇게 뚜껑을 덮어 놓는다.






































볼때마다, 참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이다. 


먹을 땐 라면을 먼저 먹고 햄을 골라 먹다가 밥을 먹는데, 


그땐 밥위에 부대찌개를 올려 먹는걸 난 좋아한다.


부대찌개를 밥에 넣어 먹을때는 국물이 많지 않토록 자작하게?..^^


먹을 때 생각하면 군침이 돈다.







































이 날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 었다. 그래서 체감온도도 좀 낮은 편이어서 좀 추웠다.


식당앞에서 사진을 찍을려니, 자세 잡히 힘들다며, 빨리 찍으라는 아이들과 마눌님.


































역시나, 바람분다고 춥다며 징징거리는 우리집 둘째따님.



































주차장으로 걸어가는 길에 우리집 큰딸도 한컷. 


원핸드로 다운컷을 했는데, 얼추 핀은 맞은듯..







































보통 일요일에는 이렇게 의정부 오뎅식당에 찾아와서, 아점으로 한끼 식사를 끝내고 집으로 들어가곤 한다.


바람이 좀 부는 날이 었지만, 한끼 맛있게 먹고 집에가서 커피나 한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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