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웠던 50d를 입양보내고, 가족들과의 외식때 쩜팔을 물려 나가봤다.
최근 캠핑으로 사진에 대한 재미를 다시 느끼고 있는 요즘..
풀프레임 영입으로, 과거 로망으로만 침흘리던 바디를 손에 쥐고는 그 재미를 더 해 가고 있다.
50d와는 다르게 바디 마감은 떨어지지만, 그 결과물 만큼은 가히 상상했던것 만큼은 아니지만 ㅜㅜ;;
아직까지는 내 나름데로의 만족감만은 충분하다.
과거의 사진을 되돌아 보면 오히려 350d로 촬영했을때 더 열의를 가진 사진들이 많이 포착된다.
애들 위주로 열심히 촬영했던 기억이 나지만, 지금은 한발더 진보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촬영해 볼 생각이다.
물론 부지런해야 되겠지만..
노이즈 없는 야간 스냅을 꿈구었던 나의 상상은 바로 깨지고..
3200까지 촬영을 해보았으나..
800이상 올리지 말아야 되겠다. 바로 눈물을 흘리며 현실을 깨닫고..
웹용으로는 쓸만하다. 어차피 웹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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