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5일 일요일

어린이날 나들이..

이번주 첫 솔캠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주일이 어린이날이라는걸 까먹고 있었다.
일요일에 일찍 집으로 귀가할려고까지 마음먹은 것은 욕심임을 바로 깨닫고,

일요일, 가족과 니모 3D영화를 보고 김포공항앞 공원쪽으로 산책을 해보았다.

날씨는 약간 더울정도로 좋은 날씨다.
1년에 이런날씨가 얼마나 될까..
마음껏 즐기는 마음으로 5d셧터를 눌러본다.

16-35L II 렌즈와 쩜팔을 챙겨서 나왔다.

16-35의 광각은 사진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또다는 느낌으로 다가온다.
시원스런 사진과 보이시한 느낌의 스냅사진은 최고의 렌즈임을 증명해 준다. 







쩜팔은 혹시나 실내에서 스냅으로 사용할려고 챙겼으나, 야외에서 애들 뛰어노는 사진을 담을려고 마운트 해본다.

쩜팔의 찍은 결과물을 볼때는 예전 350으로 한참 애들 사진을 담을때 기억이 나곤 한다.
아무래도 내가 좋아하는 야간 스냅을 위해 쩜사로 교체될 위기에 있는 놈이기도 하다.

하지만 야간스냅은 생각보다 카메라를 들고 가는 경우가 많이 없기 때문에, 한동안은 바꿈질이 없을것 같긴 하다.












시간이 되면 한강에서 어메니티돔을 펼칠려고 준비해 갔으나,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 후 귀가하기로 결정했다.

몇년만에 찾은 TGI.

애들과 짧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족과 같이 식사를 하는 이시간 소중히 생각하며 보낸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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